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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BEYOND
사람은 태어나 목표가 생긴 후 이를 이루기 위해 수차례 지속적으로 도전을 감행한다. 때로는 실패를 거듭하게 되지만 목표의 변동이 없다면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이러한 지향점을 향한 행동들은 종종 인류에게 중요한 역사 속 도전이 되었다. 특히 젊음을 지니고 있는 인생의 시기에는 자유와 높은 지위에 오르기를 바라는 도전은 끊임없이 이어진다. 이것은 마치 높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비행하고 싶은 것으로 보인다.
1903년 12월 17일은 인류가 새들의 영역인 하늘에 첫 발걸음을 딛게 된 날이며, 우리에게 멈추지 않는 도전은 언젠가 성공할 수 있다는 증명의 날이였다. 인류의 날개가 되어준 비행기의 상징물 중 하나인 프로펠러를 통해 도전과 그로 인한 자유, 지향점에 대한 도달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러한 미지의 영역을 향해 보인 열정과 그로 인한 개척을 보여주었던 프로펠러 외에 다른 상징물들도 파손의 우려가 있는 도자기로 만듦으로써 성공을 향한 도전은 항상 불안하며 긴장 속에서 이뤄진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특히 프로펠러가 돌아가면서 내는 파열음은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에서 조차 위태로움을 느끼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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